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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IT전문학교 게임프로그래밍 2018년 졸업생 / 배우고 익히고 정리하는 곳 무명의 공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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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자타임

비공개/잡담 / 2018. 4. 2. 00:48

예전부터 드는 생각이었지만 근래 더 많이 드는 생각입니다.


과연 지금 내가 공부하고 있는 것은 옳은가


이 길이 내 길인가 라는 생각도 가끔 들지만 아직까진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공부하는게 옳은지는 모르겠습니다.


현재 거의 항상 혼자 코딩을 하니 이게 옳은 방식인지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. 스스로 항상 개선하려 노력하지만 그 개선도 옳은건지 모르겠구요.


특히 다이렉트를 하면서 굉장히 많이 느끼는게 나름 수학은 할만큼 한다고 생각했는데 조금만 깊이 들어가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것 투성이입니다. 찾아보면 대부분 나오지만 쉽다는 듯이 적혀있는데 정작 저 자신이 바로 이해가 가지 않는데다 이러한게 계속 되니 회의감이 들기도 하고...


이미 만들어진 엔진들은 대부분 다 구현된 기능들이긴 합니다만 프로그래머로서 엔진에만 기대서 좋을게 없기에 계속 배워야 하는데 참 쉽지 않네요.


간만에 쓴 글이 이런 징징글이라 보기 좋지 않으니 최대한 빨리 공부 관련 글을 작성토록 해야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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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무명의 공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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