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네요.
알고있는 것들은 사용법도 비슷비슷해서 큰 도움은 안되지만 사소하거나 잊고 있던 기능, 그리고 저자의 팁같은게 정말 깨알같지만 유용합니다.
오늘은 UGUI 책 읽다가 토글 부분 읽고
이 뻘짓을 왜 버튼으로 한건가 잠시 생각했습니다.
토글로 한다고 저 짓이 간단하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/ 체크 생겼다 지워졌다 하는거 정도는 코딩으로 안해도 됐었는데..
그리고 프레임 디버거 (Frame Debugger)라는 기능도 있더군요.
프로파일러가 전체적인 프레임당 연산량을 보여준다면 이건 배치 순서를 보여줍니다.
2d 작업할 때 저번처럼 셋 패스나 배치가 영문을 알 수 없게 솟구친다면 앞으론 이걸 쓰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.
유니티는 참 꽤 오래 썼다고 생각하면서도 안 쓴 기능이 아직도 많은거 같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