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공개/잡담

무슨 글을 쓰지

무명의 공룡 2018. 1. 3. 17:37

다이렉트9.0c 와 일본어와 개인 프로젝트 제작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긴 한데 그러다보니 글 쓸게 딱히 없네요.


다이렉트랑 일본어는 인강 보고있는거라 적을게 없고..


개인프로젝트는 뭔가 어느정도 선이 그어지면 관련해서 글을 쓰겠는데 아직 그 정도는 아니고...



전반적으로 1.02에서 1.03 갈 때 그래픽 전부 교체하고 게임 모드 하나 추가하는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이 과정에서 최적화나 다소 부족한 시스템 부분 등을 발견하면 거기서부터 전부 다시 건드리기를 반복하다보니 들인 시간에 비해 겉으로 드러나는 변화가 크게 없습니다.


다 일단 제껴두고 1.03 버전부터 올려놓고 봐도 되겠지만 저 스스로가 그런 미완성을 보고도 제껴두는 짓을 못 하겠네요.


2013년도 폰으로도 테스트 해보았는데 프레임 드랍은 거의 없다길래 최적화 부분은 잠시 잊어도 될 것 같지만 지금은 데이터 베이스(저장) 부분과 더 나은 게임 모드 개선을 위해 또 뜯어 고치고 있습니다.


이 과정을 이 블로그에 적어도 참 좋을거 같지만 저도 여기저기 검색하며 알아내고 하나하나 적용하고 있는 부분을 잘났다는 듯이 적는 것도 웃긴거 같아서 적어도 적용이 다 되고 스스로 그 순간의 시점에서 만족할 때 여러가지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.



혼자 프로젝트를 하면서 가장 난감한 부분은 역시 막혔을 때 그것을 뚫기가 너무 힘들다는 부분 같네요. 검색을 해도 애초에 무엇을 검색해야 할지조차 모르면 특히..